청각(청력)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주요원인 4가지

거리를 걷다보면 헤드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고 다니는 분들을 볼수 있는데요. 청각손상에는 큰 소음이나 음악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다보면 발생할수도 있지만 그 외에도 청력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각 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주요원인 7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청각손상의 원인

  1. 만성질환

만성질환은 청력손상에 있어서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못하지만 뇌에서 내이로 흐르는 혈액 흐름에 방해를 받아 청각손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의 겨우 청각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머리부상

심각한 머리부상을 입으면 중이 라고 불리는 가운데 귀뼈가 탈구되어 신경 손상이 발생할수 있는데요. 이는 청각손상을 불러일으킬 뿐만아니라 심한 외상장애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또 스쿠버다이빙과 같은 경우 물속 깊이 들어갈때 귀 안쪽의 압력이 변해 중이, 고막, 내이가 망가질수도 있는데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청각기관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1. 소음이 심한 작업을 하는경우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장기간 지속적으로 큰 소음에 노출되면 난청이 발생할수도 있는데요. 군인과 같이 사격을 주로 하는 직업이나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시는분이라면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수밖에 없으니 특히 난청에 취약합니다. 이렇게 어쩔수 없이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는 환경에 있으신 분들은 휴식을 취할때에는 조용한 공간에서 귀가 편안해 질수 있게 휴식을 취하고 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귀마개를 착용하여 소음강도를 낮춰주는것이 중요합니다.

  1.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일부 항생제, 항암치료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 약(NSAID),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과 같은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다면 청력 저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대부분의 경우 약물복용을 중단하는경우 증상도 점차 사라지는경우도 있지만 과다복용하거나 장기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경우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1. 소음으로 인한 이명

만약 헤드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여 크게 음악을 듣는다면 귀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인 이명현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이명이 지속되는경우 영구적인 청력손상을 발생시킬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청각손상의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청력손상을 일으킬수있는 원인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위 원인들중 하나에 해당되신다면 큰 소음이 나는 환경을 피해주시고 귀가 쉴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