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알아보기 (채권 용어, 리스크, 종류)

채권투자를 하기 전에는 채권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채권과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채권투자

채권은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정부에서 설비투자나 기업의 확장을 위해 발행합니다. 채권의 목적은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에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기업이나 정부에게 돈을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받고 채권을 판매하는 경우 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채권예시

예를들어 한 정부에서 사업확장의 목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1. 연이자율 5%
  2. 3년후에 갚겠다는 약속
  3. 100만원 대출
  4. 만기 수익률(Yield to maturity)

여기서 100만원은 채권의 액면가로 페이스밸류(Face Value)라고도 부릅니다. 이자율 5%는 매년 5%의 이자율에 해당하는 5만 원을 지급하고 3년 만기일에 쿠폰이자와 원금을 상환받으실 수 있습니다.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와중에 판매도 가능한데요. 만기수익률 즉 만기까지(3년)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수익률은 해당 채권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이자를 포함한 수익보장을 의미합니다.

채권의 리스크(Risk)






채권은 이자를 제공하고 원금을 돌려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채권또한 리스크가 있는데요. 바로 디폴트(Default)입니다. 만약 채권을 발행한 주체자(기업, 정부)가 파산으로 원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 원금상환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을 구입할 때에는 채권 등급을 잘 확인하고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채권의 신용평가를 위해 신용평가기관들은 채권발행자의 채권 산용등급을 나눕니다. 이렇게 채권은 신용등급에따라 투자등급채권과 투기등급채권으로 나누어집니다.

투기등급채권(하이일드 채권)은 신용평가사(S&P), Fitch 등급 BB+이하 Moody’s 등급 Ba1이하로 하위등급 채권으로 원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성도 있지만 이에 대한 보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도 하니 채권에 투자하기 전에 채권의 신용등급을 잘 확인하시고 투자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