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특수 법인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일반대중이나 법인 투자자들로부터 장기자금을 대량으로 조달하는 차용증서입니다.
채권이란?
채권은 확정이자부 증권으로 정부나 공공기관, 주식회사들이 돈을 빌린 다음 발행하는 증서로 나중에 어느 정도의 이자와 함께 이자를 돌려주겠다라는 증서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채권종류
- 국채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
- 지방채 (지자체에서 발행한 채권)
- 회사채 (주식회사에서 발행한 채권)
- 특수채, 금융채 (특별법에 의해 발행한 채권)
채권의 종류는 다양한데요. 어떤 기관에서 발행하냐에 따라 각기 다른 채권으로 분류되며 이자지급방식에 따라 단리채, 복리채, 할인채도 있습니다.
채권 특징
- 일정한 이자보장되어 안정적인 수익창출 가능
- 발행주체가 법으로 정해져있어 안정적 채무 이행가능
- 유통시장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가능
1. 수익성
채권은 일정한 이자가 보장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투자방식에 따라 추가적인 자본이득도 얻어 수익성이 높습니다.
2. 안정성
채권의 경우 발행주체가 법으로 정해진 정부, 지방자치단체, 특수법인, 주식회사로 정해져 있는데요.
이런 기관들의 경우 채무이행 안정성이 높아 많은 분들이 채권에 투자합니다.
3. 유동성
채권도 다른금융과 같이 유동성이 있어야 사는 사람들이 있고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채권의 경우 높은 유동성을 갖고 있으며 만기일까지 채권을 보유하면 확정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받고 만기 전에 묵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채권과 금리의 관계
많은분들이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이 상승한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채권과 금리는 반비례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데요. 채권의 경우 원금이 고정된 상품으로 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수령액이 증가하는 예금과 달리 원금이 고정된 채권은 금리가 오를수록 해당채권의 적정가격은 낮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