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두통

(대한두통학회)
직장인 두통의 경우 평균 10명 중 2명은 두통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는데요.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겪고 절반이상은 병원을 찾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두통의 형태를 분석한 결과 편두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68.8%), 긴장성 두통(18.2%), 편두통은 20%를 차지하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통 통증별 원인
이마근처 두통 (긴장성두통, 부비동염)
이마근처 두통은 긴장성 두통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이마 근처의 두통은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마 근처 근육이 경직되어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두통으로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흔히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오래 긴장되면서 나타나는 게 일반적인데요. 주로 이마, 턱 부분, 귀 뒤쪽에 조이듯이 통증이 몰려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마 근처 두통은 짧게 10분. 길게는 2시간 이상 지속되는데요. 긴장된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해 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부비동염의 경우 코 주위에 위치한 얼굴뼈에 있는 빈 공간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통증으로 이마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부비동염의 경우 항생제나 생리식염수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관자놀이 근처 두통 (편두통, 측두동맥염)
관자놀이 근처 통증의 경우 편두통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편두통의 경우 맥박에 맞춰 박동성 통증이 특징입니다. 편두통은 혈관이 많이 위치한 관자놀이에서 주로 나타나며 머리 근처를 지나는 혈관신경이 예민해지고 혈관이 부풀려져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두통인데요.
편두통의 경우 4시간이상 지속되며 밝은 빛이나 큰 소리에 노출될 경우 두통이 더 심해지는 경우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측두동맥염의 경우 관자놀이 근처를 지나는 측두동맥에 염증이 발생해 생기는 질환으로 그냥 방치하는 경우 시력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도 있어 편두통이 너무 잦다면 MRI나 X-RAY 검사를 통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후두신경통 (뒷통수 두통)
후두신경통의 경우 뒷통수에 찌르는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대반사인 데요. 후두신경이 주로 위치한 뒷머리와 목뒤 쪽을 따라 통증이 느껴지는 게 대표적입니다. 후두신경통의 경우 눈주위 통증이나 어지러움증 코막힘이 같이 나타날 수 있으며 뒷머리 양쪽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후두신경통의 경우 자세교정으로 통증완화 효과를 볼수 있는데요. 이외에 진통제, 신경안정제, 항경련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머리전체 통증 (뇌출혈, 뇌종양)
만약 두통이 머리 전부위에서 나타나면 뇌출혈이나 뇌종양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뇌출혈과 뇌종양모두 뇌가 부풀어 오르게 해 뇌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히고 머리 근처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두통이 동반되는데요. 뇌에 부하되는 압력이 높아지면서 구토, 멀미증상이 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방문해 진단받아야 합니다.
두통 예방방법
두통의 예방법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것인데요. 잠에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외로 장시간(7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혀졌는데요. 혈당이 낮아지며 뇌를 지나는 혈관이 수축하여 두통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만약 자주 두통을 겪으신다면 초콜렛, 음주, 인스턴트식품, 가공육, 커피(카페인) 섭취량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이러한 식품들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두통을 자주 겪으신다면 혈관을 자극하는 음식들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