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관리해야하는이유 (알콜성 지방간, 비알콜성 지방간)

기름진 음식을 과다섭취하거나 술자리를 자주 가지고 있다면 지방간에 걸릴 확률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이번글에서는 지방간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

지방간의 경우 글자 그대로 간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로 이를 넘어가면 지방이 쌓이게되어 지방간이라고 부릅니다. 간은 우리 몽에서 크기가 가장 큰 기관중 하나로 간 일부를 절제하더라도 몇십 주 이내에 회복이 잘되는 장기이지만 잘못된 식습관이나 지나친 음주로 인해 지방간이 쌓이게 된다면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방간은 술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술이 아닌 음식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끼는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누어집니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을 오랫동안 앓고 있는경우 간경화라고 부르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간 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지방간은 글자 그대로 음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나 경변이 없는경우 최소 2달 정도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취하게 된다면 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의 경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음주를 계속하면 20% ~ 30% 정도는 알코올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만약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늘 피곤하고 몸이 부어오른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술과 관계없이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합병증 으로인한 지방간 이외에도 여성 호르몬제나 스토레이드가 포함된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는 경우 혹은 갑작스럽게 체중을 감량한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다양하게 이지만 주로 잘못된 식습관이나 비만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체중감량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 관리방법 (예방방법)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모두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느낄 수 있는 지방간 증상들로는 오른쪽 상복부의 불편함, 복부팽만, 소화불량, 체중감소, 극심한 피로감과 같은 증상들이 있어 지방간이 있는지 없는지 구별하기 어려운데요.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지방간으로 진단받았다면 지방간의 원인을 제거하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간의 지방만을 따로 제거하거나 약물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간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알콜성 지방간 관리방법

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술로인해 생긴 지방간으로 술을 끊는 것이 첫 번째 치료방법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이 위험한 이유는 음주 후 간이 알코올을 과잉 부내하면서 유해한 물질을 생성되는데 지방간을 앓고 있는 경우 간에서 이러한 유해물질들을 해독하지 못하고 유해물질들이 간세포들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술대신 물을 주기적으로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관리방법

비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비만, 당뇨병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이중에서도 비만이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비만이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체중감량을 하셔야 되는데요. 무작적 굶는 것보다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으로 최소 3개월 이상 진행해 주시는 것이 지방간 관리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