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시작하셨다면 크데 2가지 방법으로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실수 있습니다. 바로 주식의 시세차익과 배당금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주식에서 기업 배당금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식 배당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벌어들인 돈을 가지고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사업성장을 위한 재투자
- 주식시장에서 자사 주식 매입
- 주주에게 배당금 지급
국내주식 시장에 상장된 법인인 경우 배당금 지급시기에 따라 분기배당, 중간배당, 결산 배당으로 나누어지는데요. 기업의 주주통회나 이사회에서 회의를 통해 지급합니다. 해외주식의 경우 분기, 반기, 연간마다 배당금을 어느 시점이든 지급할 수가 있습니다.
현금배당
기업에서 이익을 주원으로하여 주당 액수로 표시합니다. 기업이 1,000원 배당인 경우 100주를 갖고 있는 주식보유자(주주)의 경우 10만 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배당
배당금을 주식으로 지급하며 1주당 기준 혹은 백분율로 표시해 나타납니다. 기업이 5%의 주식배당을 주는경우 20주당 1주의 주식을 배당받습니다.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는이유
기업에서는 배당금 지급을 통해 기업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주주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데요. 기업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기업을 지지해 준 주주들에게 높은 수익률로 감사를 표현하고 주주들이 장기간 동안 주식을 갖고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식투자 배당금
하지만 기업에서 주주(주식 보유자)들에게 배당금 지급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변화가 생길 수가 있는데요. 오랜 기간 동안 배당금을 지급해 온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대규모 현금이나 투자를 계획 중이라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배당축소나 중단을 발표했다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변하는 현상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때가 해당기업의 주식을 팔아야하는 시점은 아닙니다. 만약 기업인수를 준비하거나 기업분할과 같은 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결과 있을 수 있으니 주식투자를 할 때 해당 기업에서 배당금을 더 이상 주지 않는다고 주식을 반드시 팔아치울 이유는 없습니다.
배당수익률 계산방법
주식의 배당 수준을 평가할 때 배당수익률을 사용하여 계산하는데요. 배당수익률은 1주 배당액/ 주가비율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가격이 5만 원인 기업이 주당 2천 원을 배당금으로 주는 경우 배당수익률은 2천 원/5만 원 x 100 = 4% 가 되어 배당수익률은 4%가 됩니다.
배당주에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하는 사항
그렇다고 배당을 주는 곳에 무조건 투자를 하는 것이 좋지많은 않은데요. 빚을 내어 배당을 지급하거나 배당이 기업의 재무구조나 실적에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지 않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이익대비 배당금 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우 기업이 무리해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주식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배당금을 지급할지 안 할지 정하는 요소는 기업의 재무사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기업의 실적이나 재무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기업에서 주식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유와 배당수익률 계산방법, 배당주에 투자하기 전 알고 있으면 좋은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업에서는 굳이 배당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는 있지 않아 언제든지 배당금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고 배당금을 지급하면 해당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면서 1주의 가격이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