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은 우리 몸에 해롭게 때문에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나트륨을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자연스럽게 찌게 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주변에는 소금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들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염분섭취
물론 너무 많은 염분섭취는 우리 몸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염분섭취를 의도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정답만은 되지 못하는데요. 우리가 말하는 소금은 나트륨 + 염소 가 동일한 비율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저염식
소금이 이루고 있는 나트륨은 우리몸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성분이고 정상적인 신경자극 전달이나 근육수축, 체액농도 유지, 체온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는 체중의 0.1% ~ 0.2% 정도의 나트륨이 꼭 있어야 하는데요. 무조건적으로 이 염분을 제한하는 식단을 진행하는 것보다 적절한 양의 염분을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소금 종류
식염 (Table Salt)
식염은 table salt 라고도 불리는 소금입니다. 고순도로 정제된 소금이기 때문에 뭉쳐질 수 있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량의 요오드나 염화마그네슘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코셔 Kosher salt
코셔는 알갱이가 큰 소금이며 코셔라는 이름의 의미는 인증과는 관계가 없으며 육류나 닭고기의 피를 제거하는 과정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코셔링 솔트라고 불립니다.
핑크 히말라야 소금
핑크 히말라야 소금은 일반 소금과는 달리 나트륨과 염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색깔이 핑크색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채취되는 곳에 따라 색깔이 다르기도 한 소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