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면서 가끔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간단한 점검이나 기름칠로 해결되는 부분도 있지만 간혹 가다 부품의 문제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에서 나는 소음 원인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소음원인
자동차 도어부식
자동차 도어를 열고 닫을때 소음이 난다면 자동차 도어부식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오래된 문을 열고 닫을 때 경첩이 녹슬면서 나는 소음과 같이 자동차 도어도 부식이 일어나게 된다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도어부식으로 인한 소음은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거나 습한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로 자동차 정비소에 방문할수 없다면 녹이 슨 부분에 녹을 제거하고 차량용 윤활제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차량용 윤활제를 발르는것은 간단한 조치이며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에 방문하여 자동차 도어에서 나오는 소음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도어 체크링크 불량
자동차 체크링크는 자동차도어를 열었을 때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해 주는 부품인데요. 자동차 도어를 완전히 열려고 한다면 완전히 열리지 않고 멈추거나 40 º ~ 50 º정도만 열리게 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도어와 차체에 2개~3개 정도의 체크링크가 사용되는데요. 자동차도어를 열기위해 힘을 과하게 주게 되면 체크링크가 고장 나거나 체크 링크에 불량이 발생하여 녹이 스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는 경우 자동차 문을 열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음이 발생하고 문이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에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을 진행해 주시고 자동차 레크링크를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자동차 도어체크링크가 고장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둔다면 운전 중 자동차문이 열려 접촉사고가 발생하거나 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도어글래스런 고무의 경화 현상
자동차 도어 글래서런은 자동차 도어프레임의 유리창을 고정해 주고 차량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이 유리에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현상을 방지해 주는 부품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고무 재질의 부품인 만큼 고온이나 오래된 차량에서 발생하는 부품적 결함이기도 합니다.
만약 자동차 도어 글래스런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는다면 글래스런의 고무의 탄성이 감소하고 작은 마찰에도 듣기 싫은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차 도어글래스런 고무를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레귤레이터 유격불량
만약 도어 글래스런 고무가 정상이고 윤활제를 도포해도 창문을 열고닫을 때 소음이 발생한다면 윈도우 레귤레이터 부품 불량을 의심해보실수 있습니다. 윈도우레귤레이터는 운전중 차량유리를 열고 닫을수 있는 부품으로 해당 부품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차량 창문을 열고 닫을때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윈도우 레귤레이터의 경우 혼자 교체하기가 까다롭고 어려운데요. 이런 경우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심각한 문제의 경우 차량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가진단보다는 정비소에 방문해 차량점검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