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할 때에는 제대로 하자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운동 역시 한번 진행할 때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운동을 진행할 때 실패지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운동의 실패지점
결과적으로는 추가적으로 의미없는 세트를 진행하는 것보다 운동의 실패지점까지 운동을 하는 것이 근성장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훈련경력이 많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6주 정도 운동수행능력 실험을 진행했고 스쿼트와 벤치프레스를 사용했는데요.

A 그룹과 같은경우 동작의 속도가 40% 이상까지 감소되는 구간의 훈련 즉 실패지점까지의 훈련을 진행했고 B 그룹의 경우 동작의 속도가 20% 감소되는 구간까지의 훈련(실해지점과 먼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험결과는 스트렝스(무게를 움직이는 능력) 와 파워(높은 수준의 힘을 빠르게 생성하는 능력)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결과가 나왔지만 5가지의 모든 측정방법에서 실패지점까지의 훈련을 진행한 그룹인 A 참가자의 그룹들의 근육두께의 성장률이 B 참가자 그룹에 비해 대략 12% 정도 높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 실험은 6주정도의 연구였고 장기간 시간을 둔다고 본다면 더 큰 결괏값이 나왔다고 예측이 된다면서 운동을 실패지점까지 수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운동을 진행할 때에는 의미없는 운동을 많은 세트로 진행하는 것보다 세트를 적게 가져가더라도 다치지 않게 반복수나, 중량에 있어서 더 많은 볼륨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