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땀흘리는 경우 살이 더빠질까? (더워서 흘리는 땀 vs 운동해서 흘리는 땀)

운동할 때 땀을 흘리면 뭔가 더 운동을 한 기분이 들고 살을 더 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이번글에서는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는 경우 과연 살이 더 빠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동할 때 땀

우리 몸에서 흐르는 땀은 운동하면서 체온이 높아지게 되는데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로부터 열을 빼앗아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또한 사실인데요. 한국과학기술단체 논문에 따르면 체중의 2% 이상을 땀으로 배출하게 되는 운동을 진행한다면 인간 생리현상에 불균형을 불러일으키면서 운동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운동 전 몸무게 vs 운동 후 몸무게 다른 이유 이처럼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게되면 체중이 감소된다고 생각해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땀을 흘리면 뭔가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들기도하고 몸이 가벼워진것같은 기분을 일시적으로 느끼기도합니다. 하지만 땀의 주 성분은 99%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땀이 배출되면 체내의 수분이 배출되어 운동후 몸무게를 쟀을때 수분이 빠져나가 체중이 덜 나가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는게 나을까?

운동중 땀을 과도하게 많이 흘린다고 생각하면 건강이상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운동중 적절한 땀을 흘리는 것은 괜찮지만 과도한 땀을 흘리는 증상은 운동능력감소를 더불어 지방연소효과에도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땀이 피부에서 증발하게 되면서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땀을 과도하게 흘릴 때 우리 몸에서는 혈관 확장을 위해 혈액을 최대한 피부 주변으로 집중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순환계를 통해 심장과 근육으로 가야 할 혈액이 피부로 분산되면서 운동효과를 감소시키게 되는데요. 과도한 땀을 흘리면서 하는 운동은 1시간 운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40분 정도의 효과밖에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

하지만 땀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좋은 운동강도로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한데요. 주 3회~ 주 4회 정도의 땀을 흘리며 운동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에서 아주 효과적인 질병예방효과를 가져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더워서 흘리는 땀 vs 운동해서 흘리는 땀

우리나라 여름은 덥소 습해서 밖에 나가 걷기만 해도 땀이 나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외부온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흘리게 합니다. 이렇게 배출되는 땀은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장에 부담을 주는데요.

서울 분당대학교 연구논문에 따르면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면서 땀을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작용으로 운동 후 땀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심장과 폐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운동할 때 땀이 흐르는 것이 과연 좋은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나치게 강한 강도의 운동,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보다 적절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