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눈물을 많이 흘려야하는 이유 (눈물의 효과)

우리는 모두 눈물을 흘리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눈물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번글에서는 눈물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울음과 눈물

우리는 모두 울면서 세상에 태어납니다. 간혹 가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울음을 터트리지 않는 경우 간호사가 엉덩이를 때려서라도 울음을 터트리게 하는데요. 이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속 탯줄에서 산소를 공급받아 폐호흡을 하지 않는데 태어날 때 울음을 통해 폐로 호흡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울음과 눈물은 연관되어 있는데요. 포유류중 오직 인간만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눈물을 흘립니다,. 이는 우리가 아프거나 슬프거나 기쁠 때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눈물의 효과

특히 동양문화에서 남자의 눈물은 찾아볼수 없는데요. 남성보다 여성이 눈물이 많은 이유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프로락틴 호르몬이 남성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뇌과학자에 따르면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로 바로 눈물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 내에서 특정 화학물질이 측정되는데 이물질은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배출되며 눈물을 흘릴 때 면역기능이 오히려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울면서 눈물을 흘리고나면 속이 후련해지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울고 나면 두뇌와 근육에 산소공급이 증가하고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하기도 합니다.

잘 우는방법

따라서 특히 현대인들은 잘 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눈물이 터져 나올 때에는 울음을 참거나 감정을 억제하는 대신 충분히 시간을 들여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자기감정을 표현하는것이 익숙하지 않아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슬픈 영 화나 소설, 음악을 감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