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운동으로 해장하면 안되는 이유 3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술자리는 피할 수 없는데요. 술 마신 다음날 운동으로 해장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번글에서는 술 마시고 운동으로 해장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시고 운동으로 해장?

음주 후 다음날 운동을 진행하면서 흘리는 땀이 어제 마신 술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운동으로 해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를 했다면 다음날 운동은 꼭 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맥주한잔정도와 같이 가벼운 음주를 했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술을 꽤 많이 마셨다면 평소보다 컨디션이 더 좋지 않다는 것을 느껴도 이 정도는 충분히 운동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면 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음주 후 운동을 하면 안 되는 3가지 이유

  1. 간의 피로도 증가

음주후 운동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간의 피로도 증가에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간은 알콜 분해효소인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비하여 몸에 들어온 알콜을 해독하는데요. 간은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인 당을 생산하고 저장합니다.






만약 음주를 하게 되면 간은 알콜해독에 주력하지만 이 상태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운동을 진행한다면 알코올 해독과 당생산이라는 2가지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는 간의 피로도를 높입니다.

  1. 근육의 질 저하

음주 운동을 피해야하는 2번째 이유는 바로 근육의 질 저하에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에너지원인 당이 분해되면 근육의 경련과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젖산이 분비되는데 음주 후에는 젖산의 제거능력이 늦어지게 됩니다. 또한 음주 후에는 근육 축척을 도와주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방해하여 단백질 분해를 늦춰주고 질 좋은 근육을 만들기 어렵게 되게 합니다.

  1. 반응속도와 운동능력 저하

술을 마신뒤에는 반응속도와 운동능력이 저하된다는점에 대해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만약 숙취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진행하면 안전사고나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져 음주 후 운동은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후에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만약 내가 헬창이라서, 혹은 운동을 하루라도 쉬면 불안해서 운동을 굳이 해야겠다고 해도 헬스장에 방문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땀을 흘리면서 뛰는 달리기와 같이 격한 운동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걷기 운동

걷는 운동은 간과 근육의 피로도를 증가시키지 않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오히려 숙취해소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30분 ~ 40분 정도 가벼운 걷기 운동을 진행해 주면 숙취를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트레칭

음주 후 몸이 뻐근하다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칭은 움직임이 크지 않아 근육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며 20분 정도의 스트레칭으로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