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자국이 남지 않는 저자극 면도방법 알아보기

면도를 해도 수염자국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면도는 남자들이 매일 하지만 어떻게 면도해야 올바르게 면도하는지 가이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염자국이 덜 남게 더욱 편안하고 매끄럽게 면도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염자국을 최소화 하는 면도 방법

  1. 수분공급 해주기 (미온수)

면도전 따뜻한 물로 얼굴에 수분공급은 필수입니다. 면도할 때 물을 묻히고 면도를 하지 않는 경우 면도날로 인한 베임이나 피부에 자극을 받아 상처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샤워 중이나 샤워 후 바로 면도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얼굴에 수분기가 있으면 면도날이 더 쉽게 움직이고 피부에 가해지는 상처도 최소화됩니다.

  1. 클린징 폼 사용하여 얼굴 세안하기

클린징폼을 사용하여 얼굴을 먼저 씻어주고 면도를 할지 면도 후 클렌징 폼을 사용하여 얼굴을 씻어줄지 논쟁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클렌징폼을 사용하여 얼굴의 유분기나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톤을 정돈하게 해 주고 얼굴의 각질이나 피지층으로 인해 굴곡이 생기지 않게 해 주어 클렌징폼을 사용해 세 면 후 면도를 진행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1. 면도 크림/젤 바르기

이제 얼굴에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주었다면 면도크림을 발라주는데요 면도크림/ 젤을 먼저 문질러 거품을 충분히 내준후 면도할 부위에 고루고루 발라주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면도기가 더욱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며 면도날로 인해 발생하는 상처를 방지해 줍니다.

  1. 면도날 점검하기

이후 바로 면도를 진행해 주는것이 아니라 면도날을 점검해 주어야 하는데요. 면도날이 무뎌지거나 윤활스트립이 닳게 되었다면 면도날을 즉시 교체해 주어야 면도를 진행할 때 발생하는 상처가 덜나게 해 줍니다.

  1. 면도를 하려는 부위에 면도기를 부드럽게 밀착시켜 면도 진행하기 (수염 역방향)






이제 면도하려는 부위에 면도기를 밀착시켜 부드럽게 움직이며 면도가 되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면도기는 얼굴윤곽에 맞게 면도날이 움직이는 방식을 사용하여 수염이 남지 않게 해 줍니다.

  1. 면도날 한번 씻어주기

이제 한번 면도기를 씻어주는데요. 면도기에는 면도크림이 없어도 피부에는 면도 크림이나 젤 폼이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합니다.

  1. 수염결을 따라 면도 진행해 주기 (수염이 자란 방향)

이제 면도기를 한번 씻어주었다면 다시 수염결을 따라 면도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먼저 수염 역방향으로 면도를 진행해 준 뒤 수염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를 해주는 이유는 수염 역방향으로 면도를 진행하는 경우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인데요. 한 번 더 수염방향으로 면도를 해줌에 따라서 피부자극을 최소화해주고 한번 면도를 진행해 줄 때 깎이지 않는 수염을 다시 한번 면도해 주는 역할을 해주어 수염자국이 남지 않게 해 줍니다.

  1. 모이스처라이저 or 애프터 쉐이브 발라주기






이제 찬물로 얼굴을 씻어 면도거품을 제거해 주신 뒤 찬물로 얼굴을 씻어 가볍게 두드려 건조해줍니다. 찬 물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면도로 인해 베인곳을 지혈해 주는 효과를 해줍니다. 또 면도로 인해 확장된 모공을 조여주어 면도 후 모공으로 세균이나 노폐물이 들어가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찬물로 면도거품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애프터 쉐이브를 발라주는데요. 애프터 쉐이브 제품에는 알콜성분이 들어가 있어 피부가 민감하시거나 건조성 피부이신경우 애프터쉐이브보다는 얼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는 로션과 같은 제품을 발라 수분보충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수염자국이 남지 않는 면도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면도를 진행할 때에는 얼굴에 수염이 남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하게 면도하는 일은 피부에 자극을 가하고 여드름이나 상처를 생기게 하니 주의하시면서 면도를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