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수능 만점자의 공부법으로 알려진 수능 만점자의 공부법이 나왔는데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뻔한 말이 아닌 진짜 수능만점자의 공부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능만점자의 공부법
- 기출문제 위주의 학습 (모의평가)
‘이제 문과이과의 수학이 통합되어 통합수학으로 변형되고 국어도 선택과목이 생겨나면서 사설 모의고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완전히 학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알고 있지만 간과했었던 내용 중 하나인데요. 보통 우리가 수능모의고사나 모의고사를 볼 때 한번 풀고 다시 보기 싫어 오답체크만 몇 번한뒤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새로운 문제를 찾기 위해 사설 모의고사를 찾아서 푸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새로운 다양한 문제들을 보는 것보다 이미 한번 봤던 기출문제들을 완벽히 학습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모의고사문제들을 풀어봤자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완벽히 습득하지 않는 이상 다른 문제들을 풀어보았자 결과는 비슷하다고 수능만점자들이 하나같이 말했습니다. 집사부일체에서 출연한 수능 만점자의 경우 기출문제집을 3 회독하고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나왔던 기출문제들의 비중을 높여 다시 공부했다고 합니다.
- 지문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기
그다음에는 지문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단순히 기출문제를 풀고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 지문이 다시 시험에 나오면 어떤 식으로 변형되어 문제가 나올 수 있는지, 지문의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지문의 글쓴이가 어떤 문제를 낼 수 있는지 변형되어 어떤 문제까지 제출될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었다고 하니 수능만점자들은 확실히 출제된 문제의 유형 및 기출문제의 변형된 문제까지 생각하면서 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개념노트 활용하기
여기서 개념노트란 기존의 교과서및 문제집에서 제출되는 기본 개념노트가 아니라 기출문제에서 기반하는 개념노트를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방대한 양의 교과서 위주의 개념들을 개념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아닌 기출문제에서 출시되는 개념노트를 활용하여 교과서에서 출시되는 개념들이 어떻게 활용되어 문제로 출시될 수 있었는지 확인하며 문제를 풀었다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내용의 개념이 나오거나 헷갈리는 내용이 나온다면 개념노트에 정리하고 복습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 수능당일 마인드 컨트롤하기
수능당일 그동안 공부해왔던것들을 이 하루에 결정이 되니 긴장할 수밖에 없는데요. 수능만점자의 경우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문제풀이에 집중했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할 때에는 진심을 다해 임하고 해당 시험이 있는 당일날은 그동안 공부해 왔던 것처럼 긴장하지 않고 평소처럼 문제를 풀어나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집사부일체에서 출연한 수능만점자의 해당수능 당일날 국어영역에서 문학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당황했지만 ‘이 정도로 어려우면 불수능 이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나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다른 학생들도 다 같이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다는 생각에 어느 정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수능시험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면 다른문제로 넘어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문제 자체에 공부하려고 집중하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능만점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어떻게하면 수능시험을 잘 치르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