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숙성도에 따른 다른 효과와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룸이 풍부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헬스인들이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품인데요. 바나나는 익을수록 단맛이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바나나의 숙성도가 다른데요. 이번글에서는 바나나 숙성정도에 따른 효과와 바나나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 숙성도에 따른 효과

녹색 바나나

녹색의 덜익은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익은 바나나보다 소화하기 어려운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저항성 전분은 혈당지수가 30으로 혈당을 안정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덜익은 바나나에서는 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펙틴과 저항성 전분이 들어가 있어 덜 익은 바나나를 섭취하면 변비증상이나 장 건강이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노란색 바나나

노랗게 익은 바나나는 당과 항산화물질을 다양하게 포함하고있습니다. 바나나는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당으로 전환되는데요. 저항성 전분이 작아지면 소화에 도움이 되어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포만감이 싫다면 녹색바나나보다 노란색 바나나가 더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노란색 바나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섬유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산화방지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갈색 바나나






갈색바나나는 슈가스팟이라고 불리는 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바나나가 과숙성 상태로 들어가는데요. 슈가스팟이 생기면서 바나나에 들어가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줄어들고 당성분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갈색형태의 바나나는 면역력 향상과 항암작용에 도움이 된가도 FSATR 저널에 개제 되었습니다.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녹색 형태의 덜 익은 바나나보다 백혈구의 힘을 강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

  1. 비닐로 감싸 냉장고에 보관하기

바나나는 단단한 껍질이 들어가 있지만 바나나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산소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이유로는 바나나 껍질에 있는데요. 바나나 껍질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미세한 구멍들은 산소를 투과시키고 산소접촉을 최소하 하기 위해 비닐로 밀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옷걸이로 바나나걸기

옷걸이를 사용하여 바나나를 거는 방법은 일명 바나나 속이기 보관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바나나를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방법은 효과가 있는데요. 바나나 윗부분에는 에틸렌이라는 물질이 있어 이 물질이 위쪽을 향하게 보관하면 이 에틸렌이라는 물질이 아래쪽으로 천천히 스며들어 열매에 영향을 덜 끼치게 되는데요. 옷걸이를 사용해 바나나를 보관하신다면 바나나가 빨리 숙성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