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어느정도 섭취하는것이 좋을까?

하루 2L의 물을 섭취하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하루 2L의 물섭취는 세계국제보건기구 WHO에서 성인들에게 권장하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이기도 합니다. 커피와 차를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물 2L를 섭취하기는 어렵습니다.

물 어느정도 섭취하는것이 좋을까?

인체는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 섭취가 부족한 경우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가 수분을 잃고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현상이 가속화됩니다. 또한 우리 몸에 쌓인 나쁜 물질이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섭취하지 않을경우 만성탈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만성탈수는 몸속의 수분이 2% 이상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신진대사가 잘 일어나지 않으며 대사과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있을까?

  1. 하루 평균 마신 물 3컵 이하이다.
  2. 기상 시 몸이 붓는 날 7일 이상이다.
  3. 피부가 거칠고 화장이 받지 않은 날 7일 이상이다.
  4. 일주일 평균 배변 횟수 2회 이하이다.
  5. 배변 시 과다하게 힘준 경우 3회 중 1회 이상이다.
  6. 하루 평균 소변량 적은 편이다.
  7. 평균 4회 이상 음주를 한다.
  8. 5회 이상 다이어트, 변비, 이뇨제를 복용한다.
  9. 피로 느낀 날 7일 이상이다.
  10. 추위·더위에 약하다고 느낀 날 7일 이상이다.






위 항목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물을 보다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또 5개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만성탈수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만성탈수는 소화불량이나 변비는 물론이고, 수분부족으로 호르몬 역시 부족해져 복부비만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만성탈수증상은 소화불량이나 변비는 물론이고 수분부족으로 호르몬분비가 부족해지면 만성피로가 나타나기도 좋은데요. 몸에 적당한 양의 수분이 있어야 대사과정에서 필요한 전해질을 세포 속으로 밀어 넣는 펌프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져 자연스레 몸이 피곤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