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대학생활에 질리신 분들은 해외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대학생으로 지내는 동안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없는데요. 이번글에서는 대학생활을 해외에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환학생
교환학생은 서로 다른 대학교에서 일정기간동안 학생을 교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환학생의 경우 단기간동안 수업을 듣고 다시 본래 학교로 돌아가는데요. 유학과 비교했을 때 기간도 적절하고 대학교에서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듭니다. 교환학생의 경우 졸업이 늦춰지거나 숙소준비면에서도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교환학생으로 대부분 한 학기정도 해외여행 느낌으로 다녀오기도 합니다.
교환학생 장점
- 한국 대학교에 등록금을 내어 비용이 적게 든다
- 한국 대학교에 등록된 상태이기 때문에 국가장학금을 받을수 있다.
- 대학생활동안 자소서에 스펙을 쌓을수 있는 요소가 된다.
교환학생 단점
대학교에서 소수의 인원만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어 지원자격요건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학점, 어학 자격증).
어학연수
어학연수는 외국어 습득을 목적으로 단기간 동안 설정하여 해당국가에 직접가 살면서 언어를 배웁니다. 어학연수는 크게 사설 어학원과 대학 부설 어학원 중에 선택하여 해당 기관에 비용을 지불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어학연수는 도시 중심에 자리 잡은 경우가 많아 교통이나 치안에 있어서 비교적 안전하다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식당, 체육관, 기숙사까지 이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학연수에 가기도 합니다.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 기본적으로 토플(TOEFL)이나 아이엘츠 (IELTS)와 같은 공인영어시험 성적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가고 싶으시다면 영어공부를 미리 해두어 해당 공인영어 시험 성적을 잘 받아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학연수 장점
- 주입식 교육이 아닌 외국인들과 생활하면서 자연스러운 실생활 영어를 배울수 있다.
- 영어도 배우면서 해외생활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어학연수 단점
어학연수의 경우 보통 유학원을 통해 가는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어학연수의 평균비용이 비싼 편에 속합니다. 어학연수를 가는 해당 국가와 학교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있지만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해외봉사활동
해외봉사활동의 목적은 봉사대상 국가의 경제나 사회발전을 지원 및 국제개발협력을 증진하기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지원합니다. 또한 자신의 전문성이나 봉사정신을 살려 다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해외에 잠깐 다녀오고 싶은 분들이 많이 지원하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해외봉사활동장점
해외봉사활동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자소서나 다양한 경험을 쌓기위해 이런 경험을 했다는데 도움이 되는 스펙이기도 합니다.
해외봉사활동 단점
해외봉사활동은 기관에서 단체로 가는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회화 실력향상이나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해외봉사활동의 경우 봉사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한국사람들과 함께 해외로 간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 해외봉사활동은 비추천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는 관광취업비자라고도 불리는데요. 만 18세~ 30세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해당국에 최대 1년동안 해외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워킹홀리데이 장점
장기간동안 원하는 국가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관광도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나 영국의 경우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인건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간다고 하면 비교적 많은 돈을 벌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혹 가다 해당직업이나 국가가 마음에 든다면 워킹홀리데이 이후 해당국가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해당국가를 ‘찍먹’ 해보고 싶다면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워킹홀리데이 단점
워킹홀리데이의 경우 해당국가에 연고지가 없다면 나혼자 외국으로 혼자 나가는 거 기 때문에 일자리나 숙소, 생활을 타국에서 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대부분 고급인력이 필요한 직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고 레스토랑, 바, 카페, 농장과 같은 곳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곳에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워홀을 다녀오고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