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덜 배고프게 먹는 방법 3가지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필요이상으로 많은 칼로리를 섭취합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칼로리를 덜 섭취하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고 체내지방도 감소하며 심장기능이 더 좋아지고 당뇨나 만성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이렇게 소식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소식하려면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음식 천천히 먹기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식사시간에 따라 참가자를 2그룹으로 나누어 천천히 식사를 마친 그룹과 빠르게 식사를 마친 그룹을 비교했는데요. 빨리 음식을 섭취한 그룹에서 식사를 천천히 섭취한 그룹보다 간식을 25% 정도 더 먹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은 천천히 섭취하는것이 좋은데요. 음식을 빠르게 섭취하는 경우 식사 후 포만감이 적고 섭취하는 칼로리 또한 많기 때문에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탄수화물 가장 나중에 먹기

음식을 먹을때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식사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단백질, 채소를 먼저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것입니다.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중 가장 만족감을 크게 느끼는 영양소는 단백질인데요.






고기나 생선으로 우장을 어느정도 채운 후에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소화를 도와주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한다면 적은 칼로리 섭취로도 배가 부르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잠과 식욕의 관계는 많은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는데요. 수면과 칼로리 섭취량과는 깊은 관계가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7시간 ~9시간 정도의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한 사람들은 평균 400kcal 정도 더 섭취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밥한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인데요.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경우 만족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랩틴(Leptin)이 부족해져 칼로리로 이를 채우려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과학적으로 덜 배고프게 음식을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키기 어려운것 같아도 덜 배고프게 먹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